여름철 소중한 피부 관리 방법 팁 공개

2016. 8. 20. 15:0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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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피부보호를 위한 관리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야외활동 중에는 뜨거운 햇볕과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화상을 입거나 색소침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지는데 이 색소가 과다생성되면 피부가 그을리고 잡티와 기미가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자외선은 인체 내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엘라스틴과 같은 섬유를 파괴하고 피부탄력과 보습력을 떨어뜨려 주름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구석구석 발라 얼굴과 몸을 보호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3시간 주기로 덧바르는 것을 추천하며 면적이 넓은 부위는 보디용 선스프레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피부타입별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방법

지성피부

번들거림과 트러블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오일프리 제품을 사용합니다

유분기를 잡아주는 파우더타입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건성피부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영양분을 채워줄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합니다

민감성피부

화학성분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합성색소, 합성방부제 등의 첨가 여부를 꼼꼼히 따져서 구입하여야 합니다

발림성이 떨어지더라도 실리콘 등 모공을 막기 쉬운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십시오


3. 긴 소매 옷을 챙겨라

땡볕 아래 피부가 지속해서 마찰하면 염증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매가 긴 옷을 입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야외호라동시 각종 벌레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으며 풀독으로인해 피부가 부풀어 오르거나 붉어지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두피와 모발도 조심!

강한 자외선에 두피가 오래 노출되면 땀샘 활동이 활발해져 노폐물이 많이 분비됩니다

이는 모낭과 모근을 자극하여 가려움증이나 비듬을 발생시키고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발 역시 뜨거운 햇볕을 받으면 수분을 빼앗기고 건조해져 끊어지거나 탈색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나 두피질환이 있는 경우 통풍이 잘 되는 모자를 선택합니다


5. 벌레에 물렸다면

여름철 야외활동을 즐기기 위해 벌레퇴치 스프레이를 준비하십시오

먹다 남은 음식,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 등 냄새가 강한 것들은 벌레를 유인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벌에 쏘였을 경우 카드를 이용하여 벌침을 제거하고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흡곤란 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난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으십시오


6. 피부에도 물을 주세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온도는 피부 표면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푸석하고 건조하게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시면 피부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갈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체내에 수분이 많이 손실된 상태이므로 물을 비롯해 수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이온음료 등을 충분히 섭취해 체액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야외활동 중에는 증세가 미미하나 햇빛에 노출된지 5~8시간가량 지나면 피부가 붓고 화끈거리기 시작합니다

해당 부위에 감자나 오이를 이용해 팩을 해주면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가 벗겨질경우 뜯으면 흉터와 염증이 발생하므로 절대 손대지 않도록 하고 물집이 생겼다면 터지지 않도록하고 병원에서 도움을 받으십시오


8. 무좀 비켜!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해 감염되어 생기는 것으로 불쾌한 냄새와 함께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특히 기운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감염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렸다면 반드시 씻어 발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가락사이사이를 잘 말려 건조한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9. 집에서도 방심은 금물

듬뿍 바른 자외선 차단제와 각종 먼지, 노폐물 등으로 인해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피부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크럽 제품을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거나 때를 미는 행동도 절대 금물입니다

트러블이 발생했을 경우 직접 손으로 자극하지 말고 피부과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십시오


10. 지친 피부는 이렇게!

피부에 남아있는 열감은 얼음이나 천연팩을 이용해 가라앉혀주십시오

감자를 강판에 갈아 밀가루와 꿀을 2:2:1로 섞어 얼굴에 바르면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습니다

차게 한 우유를 화장솜에 적셔 화끈거리는 부분에 냉찜질하여 열기를 식히는 것도 좋습니다

쌀뜨물로 세안하면 그을린 피부를 희게하고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제거할 수 있는데 첫물에는 미세먼지와 농약 선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버리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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