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강릉 복선 전철타고 동계올림픽 보러가자!

2017. 6. 13. 10:53완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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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 차원에서 건설되는 사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3조7천6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원주 강릉 복선 전철은 국내 최장 산악 터널인 대관령 터널을 2015년 11월에 관통한 이래 34개 터널을 모두 관통했습니다

전 구간 중 62.5%인 75.5km 구간이 터널 구간이라고 하네요





원주~강릉에 들어서는 6개 역사가 오는 9월에 완공될 예정인데요

6개 역사는 각각 만종, 횡성, 둔내, 평창, 진부, 강릉입니다



올해 말 완공 후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내린 외국인 선수들이나 관광객들은 올림픽 주경기장이 있는 평창 진부역까지 가는데 약 97분이 소요됩니다



이번달(6월)까지 역사, 궤도, 시스템 등 후속 공사를 모두 마치고 7월부터 시설물 검증과 영업시운전 등 종합 시험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KTX 운행을 위해 처음에는 시속 250km/h로 설계되었으나 일반열차의 운행을 위해 KTX는 200km/h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원주 강릉 복선 전철에 대한 논란도 많았는데요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축제이니만큼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공사도 잘 마무리되고 나아가 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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